OCI SE㈜·OCI㈜, 소룡·미성동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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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SE㈜·OCI㈜, 소룡·미성동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 실천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12.28 10:33
  • 기사수정 2023-12-2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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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I
사진=OCI

새만금 열병합 발전소 OCI SE㈜(사장 한철)가 발전소 주변 오식도·비응도 일대 저소득 가구에 성금과 성품(1,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OCI SE㈜는 지난 27일 1,200만원의 성금과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의 성품을 소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성품은 오식도·비응도 일대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전달됐다.

OCI SE㈜ 한철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룡동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과 물품 기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항상 상생하며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OCI SE㈜ 양이호 근로자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 OCI SE㈜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OCI SE㈜는 군산 새만금에 전기, 증기, 냉난방(보일러)를 취급하는 친환경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갖춘 회사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OCI 군산공장 미성동 어려운 이웃에 난방유와 이불 전달

앞서 지난 26일에는 OCI㈜ 군산공장이 미성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유와 이불을 기부했다. 

표상희 OCI㈜ 군산공장 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실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유와 겨울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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