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산세무서장에 황영표(54) 북전주세무서장이 전보됐다.
국세청은 2023년 하반기 과장급 전보 인사발령을 29일자로 단행하고 군산세무서장에 이 같이 전보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말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황영표 북전주 세무서장이 장성우 현 군산 세무서장과 자리를 맞바꾸게 됐다.
부안 출신인 황 신임 세무서장은 김제북고와 세무대 7기를 졸업한 뒤 군산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청 인사계장과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광주청 송무과를 거쳐 지난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그런 그는 국세청 부가세과 1계장, 남원세무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전주세무서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북전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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