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중 M.A.D가 군산청소년수련관 스트릿 스쿨파이터 본선대회서 대상을 차지했다.
산북중 M.A.D는 지난 16일 군산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스트릿스쿨파이터 본선대회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군산지역 댄스 동아리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를 주관한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올해 6월부터 지역 초중고 댄스 동아리를 모집해 동아리 활동비(최대 19만원)를 지원했다.
또 전문가 피드백과 전문적인 댄스 영상 촬영 및 제작도 도왔다.
그 결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군산 등 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투표(1,100명 대상)와 대회 당일(16일) 현장 투표(379명)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특히 박숙현 호원대 K콘텐츠제작학과 책임교수와 박민정 스트릿 댄스 전문가, 정다정 군산중앙여고 체육교사(무용전공)등 3명이 심사를 펼쳤다.
그 결과, 산북중 M.A.D가 대상(군산시장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군산교육장상)과 우수상(군산청소년수련관장상)은 각각 남중 '프리덤'과 여상 '춤나래'에게 주어졌다.
장려상(군산YMCA 이사장상)은 금강중 '시퀸스', 영광여고 '시에스타'가 받았다.
특상(군산YMCA 이사장상)으로 나운초 '피어리스'. 남중 '루씨', 서흥중 '천화', 진포중 '리버스'가 받았다.
M.A.D 대표 이혜린은 “핸드워머를 직접 제작해가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을 결과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활동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