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2024년도 도정 사자성어 ‘백년대계(百年大計)’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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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2024년도 도정 사자성어 ‘백년대계(百年大計)’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2.15 20:38
  • 기사수정 2023-12-15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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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로운 100년 시작하는 2024년으로 임하자는 의지 담아

2024년 전북도정 사자성어로  ‘백년대계(百年大計)’가 선정했다.

전북도는 15일 "김관영 도지사가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의 큰 계획이라는 뜻의 ‘백년대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은 1896년부터 이어온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출범 원년인 만큼 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다. 

이에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원대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이 노력해 도민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백년대계를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전북도의 설명이다.

따라서 내년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은 백년대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지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24년에도 “도전경성의 정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도별 도정 사자성어는 2023년 도전경성(挑戰竟成), 2022년 견인불발(堅忍不拔), 2021년 영정치원(寧靜致遠), 2020년 자강불식(自彊不息), 2019년 절차탁마(切磋琢磨), 2018년 반구십리(半九十里), 2017년 절문근사(切問近思), 2016년 무실역행(務實力行), 2015년 휴수동행(携手同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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