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고세영 경감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 기여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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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고세영 경감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 기여 도지사 표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2.15 13:41
  • 기사수정 2023-12-15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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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군산경찰서
출처=군산경찰서

군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생활안전계 고세영 경감이 지역 맞춤형 치안행정·범죄예방에 기여한 경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자 고세영 경감 등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고 경감은 범죄예방 예측·분석 시스템 사용법 지역관서 전수교육 실시를 통한 관내 특성에 맞는 순찰활동을 추진했다. 또 셉테드(CPTED)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셉테드는 구도심 등 취약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일컫는다. 

이번 표창은 지역맞춤형 치안행정 및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도지사 표창 대상자는 고 경감을 비롯해 완주경찰서 유해두 경감, 익산경찰서 이명용 경감, 김제경찰서 왕화용 경감, 전북경찰청 강종애 경위, 자치경찰위원회 소혜진 경위 등 모두 6명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협력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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