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수송동)이 올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기초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조례 부문 당대표 1급 특별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민주당은 최근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당대표 특별포상자로 광역단체장(2명)과 기초단체장(20명), 광역의원(40명), 기초의원(60명) 등 모두 122명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는 외부 법률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장 및 위원으로 선정해 지방 우수정책과 우수조례의 정책 연계성, 창의성, 혁신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개별 서면 및 종합심사 등을 거쳐 이뤄졌다.
도내 기초의원 중에는 윤신애 의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새만금신항만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 개발 촉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정책에 반영되어지도록 그 근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또 그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와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을 발의해 시민 삶의 질 개선 및 행정 투명성 제고에 앞장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윤신애 의원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성실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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