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용안장학금'과 '사랑의 장학금' 각각 2명씩 모두 4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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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용안장학금'과 '사랑의 장학금' 각각 2명씩 모두 4명에 전달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12.12 10:00
  • 기사수정 2023-12-1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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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용안 장학금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군산대는 "지난 11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2023학년도 용안장학금과 사랑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안장학금은 군산대 4대 총장인 故 임해정 박사의 호 용안(龍安)을 딴 것으로 2006년 기부금 1억원을 받아 매년 우수 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제학 전공 이재환과 환경공학과 강민수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사랑 장학금은 故 정연택 전 군산평화중고등학교장이 기부한 장학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HASS대학 아동가족학과 조혜정, ONSE 대학 전자공학과 김광연이 받았다. 

용안 장학금을 받은 이재환은 “대학을 사랑하는 훌륭한 의미를 가진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학업에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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