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도내서 유일 올해 사랑의 열매 대상 시민참여 분야 '희망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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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내서 유일 올해 사랑의 열매 대상 시민참여 분야 '희망장' 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2.11 14:45
  • 기사수정 2023-12-1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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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올해 사랑의 열매 대상 시민참여 분야 '희망장'을 받았다. 

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동수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0회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것이다.  

군산시는 평소 기업기부. 착한가게, 군산시청 공무원들의 착한 일터 참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과 기부에 앞장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강임준 시장은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 수상은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신 군산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9곳에 저소득가정 월동난방비 지원으로 총 1억6,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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