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페라 가수 이한, 올해 '새만금 아카데미' 피날레 강단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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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페라 가수 이한, 올해 '새만금 아카데미' 피날레 강단 선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2.11 08:43
  • 기사수정 2023-12-11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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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사진=군산시
이한/사진=군산시

국내 최초 가페라 가수 이한이 올 새만금 아카데미 피날레 강단에 선다. 

군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수 이한을 초청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7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수 이한의 경험담을 생동감 있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한은 가요와 오페라를 혼합해 성악에 비중을 두고 있는 팝페라와 달리 가요 쪽에 비중을 둔 가페라를 새로운 장르로 개척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성악 무대의 웅장함 속에서 트로트 풍을 버무려 대중성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능숙한 무대 매너와 트로트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시측은 “군산시민의 힐링 시간을 갖도록 콘서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현장 관람은 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사전예약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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