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OCI 장학회(이사장 표상희)가 지역 인재 장학금 2,350만원을 전달했다.
OCI 장학회는 8일 지역의 한 호텔에서 군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25명, 중학생 30명 등 모두 56명이다.
OCI 장학회 표상희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이 가는 길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장학회는 OCI 군산공장에서 세운 재단법인으로 2010년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군산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군산지역 학생들에게 2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