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신진경)이 안전생활지킴이 우수활동 사례 발표회에서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분야 우수 표창을 받았다.
군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도·시군 안전생활지킴이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과 관련해 민간단체들의 우수활동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도내 민간단체들 중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며 노력한 7개 단체 및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군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동참 및 안전신고 홍보, 생활 속 생활안전위해요인 발굴 신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가을철 생활안전 안전신고 활성화 홍보 동참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 및 우수 신고사례 공유 등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생활화되도록 안전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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