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년뜰 창업 페스타'가 9일 열린다.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김연중)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뜰 3층과 4층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창업가의 생산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팝업부스 10개소 설치·운영된다.
또 예비창업가 발굴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이 겨루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창업가를 위한 마케팅, 세무상담, 사업계획서 작성 등 1:1 전문가 멘토링이 운영된다.
이 밖에 와인잔 마카 페인팅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특히, 팝업부스에 참여하는 10팀의 창업가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개 기업에게는 인플루언서 단독 홍보지원과 2024년 롯데몰 팝업스토어 행사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아이디어(3개)는 내년 군산시 예비 라이콘 육성을 위한 지원 및 후속 관리 데이터로 활용된다.
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예비 라이콘 기업들이 군산시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창업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청년뜰 창업센터 전화(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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