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학과 석사 김승연 등 국제황해생태계 심포지엄 우수논문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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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학과 석사 김승연 등 국제황해생태계 심포지엄 우수논문발표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29 11:59
  • 기사수정 2023-11-29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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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군산대
사진 제공=군산대

군산대 대학원 해양학과 석사과정 김승연과 올 2월 같은 과 석사학위를 받은 해양기후생태연구센터 연구원 이송희가 국제황해생태계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3 국제황해생태계심포지엄(이하 YES2023)학회에서 각각 이 같이 수상했다.

김승연은 '대한민국 서·남해안 지역 해양퇴적물 탄소 저장량’을 주제로 포스터를, 이송희는 ‘새만금 방조제 내외측 갯벌 표층퇴적물 유기물의 시공간적 분포와 기원’을 구두발표했다.  

이들 연구는 해양생물자원학과 권봉오 교수의 지도 아래 이뤄졌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 사업으로 수행된 결과이다.

YES 2023 학회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 열렸다.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황해 환경 건강성과 생태계 안전성을 주제로 하는 양국의 학술 교류 행사다. 

올해는 약 20여개 기관, 200여명 이상의 참가자 중 구두 발표에는 총 42명, 포스터 발표에는 총 58명의 연구자가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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