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마술 퍼포먼스 '스냅' 내달 9일 어린이공연장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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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마술 퍼포먼스 '스냅' 내달 9일 어린이공연장서 시민과 소통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11.28 08:55
  • 기사수정 2023-11-28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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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마술 퍼포먼스 '스냅(SNAP)'이 어린이공연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과 고통한다. 

군산예술의 전당은 "오는 12월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어린이공연장에서 이 같은 공연을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상영회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작을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 촬영해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과 함께 UHD 고화질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 작품을 어린이공연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냅(SNAP)’은 미국 브로드웨이 뉴 빅토리 극장 및 캐나다 시나르(CINARS)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되는 등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3명의 트릭스터(trickster)가 어느 날, 붉은 손수건에 이끌려 봉인된 ‘문’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플로리스트(florist)’, ‘꿈꾸는 자’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채롭고 신비한 마술로 풀어낸다.

무료 관람이다. 관람을 원할 경우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1인 당 최대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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