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금순 작가의 '따스함이 깃든: 化 <시선>'展이 28일부터 열린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노 작가의 이 같은 개인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바라기, 장미, 소나무 등 ‘꽃과 자연’을 소재로 캔버스에 사실적으로 묘사해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 속에서 생동감과 활력을 표현한 유화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노 작가는 “작품을 구상하며 느꼈던 예술이 주는 기쁨과 치유의 힘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자연에서 얻은 감동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금순 작가는 바쁜 일상과 생업 속에 틈틈이 창작활동을 하며 전라북도 미술대전, 전북온고을 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입선 및 특선 이력이 있다.
현재 한국 미술협회, 전라북도 미술협회, 군산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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