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 송철 후보와 박덕하 후보 2명이 등록을 마쳤다.
군산시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후보자 등록 결과, 이 같이 등록했다.
이로써 이들은 제6대 선거 이후 3년 만에 '리벤지 매치'를 치르게 됐다.
기호 1번은 송철 후보(현 노조위원장), 기호 2번은 박덕하 후보(현 정보통신과 정보통신계장)다. 송 후보는 1995년 9월(공업 6급)에, 박 후보는 1990년 5월 (전산 6급)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송 후보와 박 후보는 각각 임대우(항만해양과 어항시설계장)·이재광(대야면 행정민원계장) 노조 사무처장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꾸렸다.
선거는 오는 12월5일(09시~18시) 치러진다. 투표는 모바일 등 전자투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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