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 확대는 지난 10월 시간여행축제와 함께하는 시 고향사랑 홍보존에서 제안된 시민의견을 수렴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기답례품인 농·수산품목의 다양화는 물론 신규품목인 축산품 및 제조상품, 특히 관광·체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자격은 군산에 사업장이 있되, 사업 영위 기간이 기존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낮아졌다.
희망 업체는 공모기간 시청 5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고향사랑기부제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시와 계약을 맺고 계약체결일부터 내년도 12월 말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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