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당북리 '어울림센터' 준공…인근에 '수변데크'도 설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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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당북리 '어울림센터' 준공…인근에 '수변데크'도 설치 눈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20 10:36
  • 기사수정 2023-11-2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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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당북리 어울림센터, 이른바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옥산면 당북리 796-1 일원 연면적 186.62㎡에 1층 규모의 어울림센터 등을 준공했다. 

어울림센터는 농촌다움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무분별한 도시화와 농촌지역 난개발을 지양하고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리며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촌가치 보전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에 준공한 어울림센터는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어울림센터와 함께 116㎡의 수변 데크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 주변의 빈집철거와 주차장 등도 새롭게 조성했다.   

두건민 위원장은 “어울림센터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 및 아이들이 휴식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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