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미래체험관 '초록별 탐험 대축제' 이달 18일~내년 1월3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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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래체험관 '초록별 탐험 대축제' 이달 18일~내년 1월31일 열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16 08:57
  • 기사수정 2023-11-1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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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래체험관
금강미래체험관

'2023 초록별 탐험 대축제'가 이달 18일부터 금강미래체험관에서 펼쳐진다.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옛 금강철새조망대)은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이 같은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생태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축제는 △행복한 지구 만들기 △환경사랑 마술공연 △업사이클링 전시회 △생활공작소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18일 시민 누구나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빈병 무드등 만들기’, ‘병뚜껑 블록놀이’, ‘마끈공예’, ‘환경사랑 마술공연(오후 2시)’ 등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가까운 미래 지구의 모습을 우리의 문제로 인식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한 지구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일 용기를 지참하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환경사랑 마술공연은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펼쳐진자.

우리지역 활동가인 문태현 마술사(문팩토리 대표)가 이번 대축제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환경마술을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사이클링 전시회는 우리지역 닥꽃 김순화 대표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오는 25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의 순수창작 작품을 통해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은 축제 전시 작품을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업사이클링 작품을 시민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철새 탐조 프로그램'은 어도 및 조류관찰소 일원에서 철새 군무를 통한 힐링타임을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축제는 어린이, 학생,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 접수는 무료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태교육계(063-454-5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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