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농가에서 6번째와 7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전북도는 "전날인 12일 고창군 상하면 한우농장(127두)과 심원면 한우농장(78두)에서 각각 럼피스킨 최종 확정판정이 내려졌다"고 13일 밝혔다. .
전날 이들 농장서 사육중인 각 소 1두에서 피부병변을 발견했다는 신고에 따라 도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다.
도는 곧바로 이들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또 고창 추가발생에 따라 정밀예찰반 31명을 편성해 발생 농가 반경 3㎞내 106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14일까지 정밀예찰을 벌여 조기색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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