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60대가 몰던 덤프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새벽 5시37분쯤 소룡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됐다.
또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어두운 도로를 주행하다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덤프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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