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면 한우농장 도내 5번 째 럼피스킨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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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면 한우농장 도내 5번 째 럼피스킨병 발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11 15:17
  • 기사수정 2023-11-1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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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전북도가 도내 모든 소에 대해 럼피스킨병 백신접종을 마쳤다/사진제공=전북도
(자료사진)전북도가 도내 모든 소에 대해 럼피스킨병 백신접종을 마쳤다/사진제공=전북도

도내 5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 농가는 "사료 급여 중 식욕부진과 피부 병변이 보인다"며 전북도에 신고했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29일 도내 2번째 발생 농장과 0.6㎞ 떨어진 곳이다.

도는 이 농장서 사육중인 소 93두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소의 농장 간 이동과 농장 내 분뇨의 외부반출을 금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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