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市, 총 약 5,656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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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市, 총 약 5,656톤 매입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11.10 14:15
  • 기사수정 2023-11-1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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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인 옥산농협DSC를 둘러봤다. 

군산시는 지난 7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총 5,656.64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또 추후 피해벼 매입 수요조사를 실시, 별도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800㎏ 또는 40㎏ 단위로 매입한다.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기 때문에 수분관리 철저로 매입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신동진, 해품 두 가지다.

품종 검정제를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농가가 실제 출하한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의 품종검정 시료 채취 표본 수는 26건이다.

이 중 24건은 출하 농가의 5%를 무작위 추출 후 선정된 대상자고 2건은 지난 2018년 이후 품종검정 위반 농가 중 구제된 농가로 필수 시료채취 대상자다.

채취한 시료는 검정기관에 송부 후 검정을 실시한다.

검정결과 매입 품종을 위반했을 경우, 해당 농가 및 동일 주소 거주하는 가족 포함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날 “올해 유례없는 호우로 어려운 환경 조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벼 수확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완료될 때까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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