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고령자 밀집지역에 '경로당' 이름 대신 '실버 커뮤니티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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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고령자 밀집지역에 '경로당' 이름 대신 '실버 커뮤니티센터' 개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09 15:35
  • 기사수정 2023-11-0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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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고령자 밀집지역에 '실버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산시는 9일 "총사업비 약 8억4,000만원을 들여 소룡동 1393-62 일원에 지상 1층 99.92㎡(약 30평)규모의 '실버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실버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앞으로 어르신 건강케어와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명칭만 다를 뿐 기존의 경로당과 같다.  

이정임 대신경로당 회장은 “실버커뮤니티센터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커뮤니티센터를 마을 주민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신축 실버커뮤니티센터가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지역 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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