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재단 전북도지부회·군산시지회가 11일 창립식을 갖는다.
김대중 재단 전북도지부회·군산시지회 창립식이 이날(토) 오후 2시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창립대회는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대중 재단 소개, 격려사, 임명장 수여, 축사, 지회장 출범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대중 재단 군산지회장은 강태창 도의원(군산1)이 맡았다.
강태창 지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합, 화해, 용서의 표본으로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한 세계적인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며 어려운 대한민국 속 김대중 대통령의 또 한번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 위해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을 기억하며, 군산에서 김대중 재단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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