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5천 들여 약 24평 규모로 신축한 성산면 '흔옥 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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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5천 들여 약 24평 규모로 신축한 성산면 '흔옥 경로당' 개소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11.08 10:50
  • 기사수정 2023-11-0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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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산면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성산면 흔옥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흔옥경로당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 11월28일 착공한 흔옥경로당은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약 9개월 만인 올해 8월27일 77.83㎡(약 24평)규모로 지어졌다.

경로당에는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 기본 시설이 고루 갖춰져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복지공간 및 쉼터로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조 흔옥경로당 회장은 “앞으로 흔옥 경로당이 우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상호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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