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빈대 확산 방지 태스크포스팀' 가동…시군 보건소에 '빈대 상담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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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빈대 확산 방지 태스크포스팀' 가동…시군 보건소에 '빈대 상담창구' 개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07 14:34
  • 기사수정 2023-11-0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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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질병관리청
출처=질병관리청

전북도도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태스크포스(이하 TF)팀을 구성했다. 

전북도는 7일 최근 빈대가 숙박시설과 목욕장 등 전국에서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이 TF팀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간 도는 빈대 등 위생해충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위해 유입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도내에 빈대가 출몰하지 않도록 방제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빈대 출몰이 속속 확인되면서 ‘빈대 확산방지 TF팀을 가동키로하고, 전북도의 방제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빈대발생 신속대응을 위해 시군 보건소에 ‘빈대 상담창구’를 개설해 도민들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전북도측은 “빈대가 발생하거나 의심될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빈대 방제에 적극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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