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변도시 밑그림 다시 그린다'…새만금公, 변경 설계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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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밑그림 다시 그린다'…새만금公, 변경 설계용역 발주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03 15:54
  • 기사수정 2023-11-0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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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위치도/출처=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새만금 수변도시 위치도/출처=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새만금 수변도시 조감도
새만금 수변도시 조감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밑그림이 다시 그려지게 된다. 

3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대행 이정현, 이하 公社)는 "이날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 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만금 내부 개발 및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하여 이를 반영한 통합개발계획 정비가 필요해진데 따른 것이다. 

용역의 세부 추진 내용은 ▲통합개발계획 변경(기존계획 검토, 인구주택계획,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급처리시설계획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용도지역·지구, 가구 및 획지, 건축물) 등이다.

용역금액은 45억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이다.

오는 12월 12일(화)까지 입찰서 및 제안서를 접수받으며, 이후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말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www.g2b.go.kr) > 입찰공고검색'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公社 이정현 사장대행은 “수변도시가 기업과 함께하는 새만금 First City(첫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목표”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기업을 적극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公社는 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과 환경·교통 영향 등을 검토하기 위해 제 영향평가 용역을 이어서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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