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유치원 산들반 유치원 50여명이 3일 군산소방서를 찾아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손편지에는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응원할게요' 등 소방관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소방관들은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응원에 보답하고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군산소방서 제공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데이 군산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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