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공동체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의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 교육공동체 수업나눔'이 운영된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2023 초등 교육공동체 수업나눔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함께 교실수업 개선이 수업혁신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등 교육공동체 수업 나눔에는 지역 내 31명의 수업나눔 발표 교사와 220여명의 수업나눔 참관 교사들이 참여해 수업 공개와 수업사례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미래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형성평가를 활용한 기초학력 신장 수업, 단위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사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학년군별 초기 문해력 지도 등이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김왕규 군산교육장은 “교육공동체 일상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활성화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이 수업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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