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개관 10년을 뒤돌아 보는 '뚜벅뚜벅 10년의 발걸음展'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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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개관 10년을 뒤돌아 보는 '뚜벅뚜벅 10년의 발걸음展' 열린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1.01 08:48
  • 기사수정 2023-11-01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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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술의 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뚜벅뚜벅 10년의 발걸음展'이 열린다. 

군산시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대공연장 로비 및 2~3전시실에서 이 같은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공연이 있을 시에는 공연 종료 시까지는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가 기획주관한 공연 프로그램의 포스터를 연도별로 전시해 10년 간 공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013년 5월 개관해 그동안 181건의 공연과 24건의 기획전시를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중 대표적인 68개의 공연 및 전시 포스터를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을 위한 별도 포토존도 마련했다.

시측은“ 지난 10년 동안 예술의전당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처이자 삶의 활력소가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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