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가 26일 열린다.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희)는 "이날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산시 여성단체 회원 및 군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대회는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어울림 한마당(명랑운동회)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여성의 지위향상에 힘써 온 여성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여성한마음대회는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시 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는 실천적 운동을 다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코로나19 시국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