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 매맷값 9주만에 다시 '뚝'…도내 유일 매매·전셋값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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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파트 매맷값 9주만에 다시 '뚝'…도내 유일 매매·전셋값 동반하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0.20 10:44
  • 기사수정 2023-10-2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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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유일하게 군산의 아파트 매맷값이 9주만에 다시 하락했다.

전세값 역시 2주 연속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10월 셋 째주(10월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군산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1% 하락했다. 

이는 지난 8월 14일(-0.01%) 이후 줄곡 상승곡선을 그려오던 군산 아파트 매맷값이 9주 만에 다시 하락한 것이다.  

반면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0.04% 올랐다. 

지역별로는 김제 0.09%, 남원 0.02%, 익산 0.01%, 전주 0.06%(덕진 0.08%, 완산 0.04%), 정읍 0.12%였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군산의 아파트 매맷값만 떨어진 것이다. 

군산 전셋값 역시 지난주 보다 0.01% 하락했다. 군산의 전셋값은 9월부터 보합과 상승을 반복하더니 10월 둘 째주(-0.03%)부터 2주 연속 하락다.

도내 평균 전셋값 상승률 0.06%와 0.05%p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도내 전셋값은 5주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김제 0.02%, 남원 0.01%, 익산 0.00%, 전주 0.11%(덕진 0.15%, 완산 0.06%), 정읍 0.14%로 조사됐다. 

역시 도내에서 군산의 전세값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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