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 '엄마, 그녀의 계절' 20일 예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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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 '엄마, 그녀의 계절' 20일 예당 공연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10.19 08:49
  • 기사수정 2023-10-19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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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을 17세 사춘기 소녀에서부터 노년의 엄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계절로 나눠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모노드라마 형식의 합창음악극이 예당 무대에 오른다. 

군산시립합창단은 이달 20일 오전 11시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주광영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제11회 브런치 콘서트로 '엄마, 그녀의 계절'을 공연한다. 

연주곡으로는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을 가사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페라 ‘사랑의 묘악’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한국 가곡, 가요 등 군산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합창 사운드와 연출자 양상아의 연기/극본/연출, 세션팀 바람처럼의 연주로 우리의 가슴 뭉클하게 울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측은 “이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선보이는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합창과 화려한 연출 등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 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한 무료공연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시립합창단 사무국(063-454-5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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