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고 조공희 지도자가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U15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조 지도자는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U15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길인철 제주사대부중 지도자와 송유미 명인중 지도자가 코치로 선발됐다.
남자 대표선수는 나선재(전남사대부설중3), 정다환(화순중3), 김무원·김동욱(이상 수원 원일중 2), 나성현(의정부G스포츠클럽2), 조승현(대자인스포츠클럽2), 이현석(당진중2), 박정빈(구미봉곡중2)등으로 구성됐다.
여자 대표선수는 김보혜(성지여자중3), 김한비(언주중3), 박민지(남일중2), 여서영(광주체중2), 하의정(시흥능곡중2), 이아민(성지여중2), 이서율(충주여중2), 이수빈(청송여중2)등이다.
작년에 한국팀은 이 대회서 정다환과 나선재가 남자 복식조 정상에 오른바 있다. 또 김나연-권혜원 여자복식과 이민재-이승연 혼합복식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남자단식에 박정빈과 이현석, 나성현, 김동욱, 김무원이, 여자단식에는 박민지와 여서영, 이아민, 이서율, 이수빈이 출전한다.
또 남자 복식에는 박정빈-이현석, 김동욱-김무원, 조승현-나성현 조가, 여자 복식에는 박민지-여서영, 이아민-이서율, 이수빈-하의정 조가 나선다.
혼합복식에는 박정빈-여서영, 이현석-박민지, 조승현-하의정 조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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