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와 호원대, 각각 전국체전 출정식 열고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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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와 호원대, 각각 전국체전 출정식 열고 선전 다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0.04 16:04
  • 기사수정 2023-10-0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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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출정식
군산대 출정식
호원대 출정식
호원대 출정식

군산대와 호원대가 각각 전국체전 출정식을 가졌다. 

군산대와 호원대는 4일 각각 교내에서 이달 13일 개막하는 전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군산대 출정식에는 이장호 총장과 강태성 총동문회장, 고경철 체육학과 총동문회 부회장, 오연풍 체육부장 등과 군산대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군산대는 이번 전국체전에 조정과 육상, 카누, 탁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등 6개 종목에 선수 42명, 지도자 6명, 지도교수 6명 등 모두 54명이 참가한다. 

이장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훈련했던 성과들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군산대와 전북도, 군산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군산대는 작년에 이 대회서 금 1개와 은 1개, 동 4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딴 바 있다. 

호원대도 같은 날 강희성 총장과 정의봉 부총장, 이명찬 스포츠단 단장 등 대학 주요관계자와 선수 등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호원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씨름과 펜싱, 우슈, 복싱 등 4개 종목 27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씨름 이현성과 펜싱 최예원은 이날 선수를 대표해 "호원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선서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우수한 성적으로 호원대와 전북도, 군산시의 명예를 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식종목 47개, 시범종목 2개 등 모두 49개 종목에서 선수 3만여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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