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외국인 자율방범대, 추석 맞아 경찰과 함께 합동 도보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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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외국인 자율방범대, 추석 맞아 경찰과 함께 합동 도보 순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9.25 11:10
  • 기사수정 2023-09-25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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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의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합동순찰을 벌였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산경찰 외사계와 함께 합동순찰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순찰차 진입이 힘든 골목길과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에 나섰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도내 유일의 외국인 자율방범대다.

내국인인 황재동 방범 대장을 주축으로 총 6개국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됐다. 

황재동 대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순찰활동에 참여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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