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태양·바람, 수소를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다스코㈜, ㈜삼일씨엔에스, 테라릭스, 일진하이솔루스, 성일하이텍㈜, 이피캠텍 등 50여 개 국내 관련 기관과 기업이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기업전시 홍보관은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를 소개하고 관련 우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비지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그린스마트시티 만들기, 제로에너지하우스 만들기, 수소연료전지 실험 등 10개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전라북도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도 연다.
이번 국제포럼은 전라북도에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 위상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에너지정책, 태양광, 수소, 풍력, 분산에너지, 이차전지 등 세션별로 국내외 석학과 연구기관,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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