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남초가 전라북도지사배 야구대회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남초는 지난 15일 익산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지사배 야구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신풍초에 3-2 승리를 거뒀다.
앞서 남초는 전주 진북초에 10대 4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남초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7월 도교육감배에서 신풍초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남초는 당시 결승에서 신풍초에 크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두 달 만에 고스란히 갚아줬다.
한편 작년 도지사배 대회 우승팀은 신풍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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