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추석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구매한 물품을 신애원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18일 신영시장에서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100만원 어치를 신애원에 전달했다.
앞서 시의원들은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영일 의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군산의 경제가 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주셔서 시장 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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