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초 백민석, 전북체육영재선발 1위…결선 진출자 40%가 군산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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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초 백민석, 전북체육영재선발 1위…결선 진출자 40%가 군산 영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9.18 11:43
  • 기사수정 2023-09-18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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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현(금빛초)와 정지현(소룡초)
소룡초 백민석
소룡초 백민석

소룡초 백민석(3년)이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금빛초 김래현(6년)과 소룡초 정지현(4년)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2023 체육영재선발대회' 결선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전문 체육반에 소속되지 않은 도내 일반 학생(초등 3년~중등 1년)을 대상으로 했다. 

모두 712명이 참여해 5개 종목(물건 옮기기, 스키에르고미터, 핸드볼공던지기, 사격, 런)을 증심으로 테스트해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종합 1위는 소룡초 3년 백민석이 차지했다. 2위는 금빛초 6년 김래현, 3위는 소룡초 4년 정지현(여)에게 주어졌다.  

김래현과 정지현
김래현과 정지현

특히 이 대회 결선 진출자 40명 중 40%인 16명이 군산 출신이었다. 

이들에게는 체육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승자를 배출한 학교와 군산시 체육회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이들 중 선수 생활을 하게 될 경우 훈련비 등 각종 행정 또는 재정적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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