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 신기촌 경로당 문 열었다…2억5,000만원 들여 약 25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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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 신기촌 경로당 문 열었다…2억5,000만원 들여 약 25평 규모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09.13 13:52
  • 기사수정 2023-09-13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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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 신기촌 경로당/사진=회현면행정복지센터
회현면 신기촌 경로당/사진=회현면행정복지센터

회현면 신기촌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회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배상원)는 13일 "김영일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촌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신기촌 경로당은 올해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83㎡(25평) 규모로 지어졌다.

경로당에는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 기본 시설이 고루 갖춰졌다.

회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이 곳이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복지공간 및 쉼터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국남 신기촌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경로당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원 회현면장은 “오랜 염원인 경로당이 완공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사랑방과 같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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