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남 전국체육대회 군산서 야구와 탁구 등 13개 종목 9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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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남 전국체육대회 군산서 야구와 탁구 등 13개 종목 98명 출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9.07 13:47
  • 기사수정 2023-09-0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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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체육회
군산시체육회

다음달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군산서 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군산시 체육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야구 등 13개 종목에 9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야구 20명, 소프트테니스 6명, 탁구 10명, 복싱 1명, 씨름 6명, 펜싱 12명, 배드민턴 12명, 조정 10명, 카누 5명, 산악 1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2명, 에어로빅&힙합 4명, 육상 9명 등이다. 

종목별 주요 선수로는 군산시청 5명(김무연, 김영석, 김종현, 김호연, 이승현)이 마라톤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군산대 김태환과 홍종호(이상 육상 400mR/해머던지기), 임예찬(높이뛰기), 정기표(멀리뛰기)가 출전한다.  

특히 고등부 전북 대표팀으로 상일고가 대통령배 우승의 영광을 이어간다. 

군산대 소프트테니스와 군산대 남녀 탁구가 각각 도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복싱은 호원대 한준호가 밴턴급에 출전한다. 

씨름은 호원대 김태민과 이성욱, 이현성이 남대부 단체전과 개인전에, 같은 대학 김경현과 박하빈, 최유림은 여대부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한다. 

호원대 남녀 펜싱은 각각 일반부 단체전(남-플러레,사브르/여-에뻬)에 나선다.    

배드민턴의 경우 동고와 군산대가 각각 남자 18세 이하부와 여대부에서 정상을 노크한다. 

또 군산대와 군산시청 남녀 조정이 각각 남일반부와 여일반부에, 군산대 카누는 남자 일반부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다. 

이밖에 스포츠클라이밍 임재준(군장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정현구·백숙희(군산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에어로빅 오연우·이예빈·장권수·조민영(박숙현 에어로빅)이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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