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펼친다.
늘푸른도서관은 6일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렸을 때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에 시는 발달 연령에 맞추어 단계별로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논픽션 영유아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강사 박정선) ▲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읽기(강사 현상선) ▲아이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강사 신성욱) 등의 주제로 열린다.
9월 부모교육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북스타트 프로그램 및 잔여 책꾸러미 배부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454-5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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