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공항 건설 발목잡는 악의적인 세력에 강경하게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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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항 건설 발목잡는 악의적인 세력에 강경하게 맞서겠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8.29 17:57
  • 기사수정 2023-08-2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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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0여개 단체 구성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추진위 도청서 집회
사진=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추진연합
사진=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추진연합

도내 2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이하 추진연합)은 새만금 공항건설을 모략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추진연합(위원장 윤방선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29일 전북도청 중앙현관 앞에 모여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추진연합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새만금 내부개발의 핵심이자 전북이 항공오지의 서러움을 떨치고 동북아 물류허브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해줄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명백한 전북도의 몫으로 세계 잼버리대회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 하에 추진 중인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이 최근 파행으로 막을 내린 잼버리대회와 묶여 발목이 잡히지 않을까 크게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추진연합은 “전북도민의 희망인 새만금 국제공항의 건설은 타지역 공항 건설과 동등하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전북도민들은 공항건설과 더불어 전북경제 발전을 발목잡는 악의적인 세력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맞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 구성한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전라북도 도내 경제계를 비롯하여 209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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