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집중호우로 연기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이달 19일 재개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3 청소년 어울림 마당-글로벌페스티벌이 이날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감수성 및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존, 워터존, 문화존 3가지 테마로 마련된 문화행사다.
특히 올해 처음 원터존을 설치해 워터슬라이드, 워터풀, 워터분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측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축제 활동으로 개발해 지역 내 네트워크화된 문화축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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