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인력채용을 위한 ‘일자리매칭데이’가 열린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12일 전주첨단벤처단지 1층 첨단누리홀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전주·익산·군산)와 함께 이 같은 행사를 갖는다.
현대중공업 협력기업 12개사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면접을 통해 모두 14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면접자를 위한 면접비 지원, 입사지원서 사진 촬영지원 등 부대 부스도 운영된다.
희망 구직자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 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거나, 취업연계플랫폼인 ‘워크넷’, ‘사람인’에 기업 구직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 신청을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채용기업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조선업도약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 상반기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일자리매칭데이 5회, 취업캠프 3회, 직업훈련 4회 등을 통해 조선업 584명, 이차전지․전기차 등 주력산업에 167명의 취업연계 성과를 올렸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