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처음 발행한 상품권 유효기간 도래…올해 9월 말까지 사용 가능
군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 궁금하던 참에 군산시가 때 마침 발행일로부터 5년이라고 밝혔다.
시는 19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9월 처음 발행한 군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이 도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2018년 발행분 중 미사용분은 지류형 상품권 2억7,000만원 정도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이 상품권은 올해 9월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류상품권 소지자는 상품권 뒷면의 발행연도가 2018년 또는 공란(공란상품권은 2018년 발행분임)으로 기재된 상품권을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달부터 상품권 소지자의 권익 도모를 위해 유효기간 내에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별문자 발송, 시정소식지 게재, 자생단체 및 이·통장 회의, SNS 등 각종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집중 안내 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은 올해 3,850억원을 발행해 5월말 기준 50%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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