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여 청소년들의 휴게공간 역할을 할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가 2일 개원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군산지원본부는 이날 청년뜰에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Gunsan Jamboree Welcome Center) 문을 열었다.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는 잼버리참여 청소년과 인솔하는 지도자 및 IST 대표단 운영요원 등 잼버리 관계자가 머물면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휴게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잼버리에 참여하는 외국 청소년을 위해 군산지역 역사·문화·예술·교육 자료와 외국어로 된 전라북도 및 전주, 군산, 익산 등 지역별 관광안내도 갖추게 된다.
앞으로 잼버리 웰컴센터는 청년뜰을 중앙센터(1호)로 하고, 공설시장 청년몰(2호), 근대 쉼터(3호), 콘텐츠 팩토리(4호) 등 10여 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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