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가 약 2년 만에 사무실을 이전한다.
군산시와 시민발전㈜ 등에 따르면 이달 말 시민발전㈜ 사무실을 현 경장동에서 수송동으로 옮긴다.
이번 시민발전㈜ 이전은 현 경장동 사무실의 임대계약 만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발전㈜의 사무실은 이번까지 세 번째다.
초창기 시민발전㈜는 조촌동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발전사인 서부발전 사무실 일부를 임시 사용해오다 2021년 4월 경장동 2층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그러다 2년 만에 수송동 N골프점 2층으로 사무실을 옮기게 된 것이다.
한편 시민발전㈜는 2020년 6월 군산시 최초로 100억원을 출자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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